도예가 최규영, '2024 BAF'서 '나한상' 및 도자부조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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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최규영이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4 붓다아트페어'(BAF)에서 현대적 이미지의 '나한상'과 함께 회화성·조형성을 융합한 도자 부조 작품을 선보인다.
최 도예가는 "기존의 근엄한 부처와 나한의 모습을 편안하고 푸근하게 표현했다"면서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최규영 도예가의 '나한상'은 우리의 얼굴을 가진 데다 우리의 일상적 표정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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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최규영이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4 붓다아트페어'(BAF)에서 현대적 이미지의 '나한상'과 함께 회화성·조형성을 융합한 도자 부조 작품을 선보인다.
최 도예가는 "기존의 근엄한 부처와 나한의 모습을 편안하고 푸근하게 표현했다"면서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율적 표현이 가능하고 다양한 질감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흙의 고유 물성"이라며 "부조 작품에도 평면과 입체를 혼용해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도자부조 16나한에서는 획일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공간 배치로 환경 친화적 도자 예술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규영 도예가의 '나한상'은 우리의 얼굴을 가진 데다 우리의 일상적 표정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최 도예가는 지난해 2023 붓다아트페어에서 영월 창령사터 나한상을 모티브로 21세기 나한상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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