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총선 선대위 출범식…서금택 전 의장 입당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4. 3. 26.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오후 2시 시당에서 총선 필승을 위한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기순 전 차관, 류제화 세종시갑 후보, 이준배 세종시을 후보와 유용철 미래전략선대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등 선대위 및 핵심 당직자들은 출범식에 참석해 제22대 총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의 국민의힘 입당 환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대위 출범식. 시당 제공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오후 2시 시당에서 총선 필승을 위한 국민의힘 세종시당 제22대 총선 필승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기순 전 차관, 류제화 세종시갑 후보, 이준배 세종시을 후보와 유용철 미래전략선대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등 선대위 및 핵심 당직자들은 출범식에 참석해 제22대 총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세종시 완성이 이뤄지는 2030년을 맞을 수 있도록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돼 세종형 행정수도를 만들 근거가 될 법률을 상정하고, 학군 좋은 세종과 돈이 도는 세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세종시 출범 이후 시민들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기회와 힘을 실어 주셨지만, 민주당은 그 기회를 세종시민들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지 못했다"며 "민주당의 지난 8년 또 지난 4년을 심판하고, 세종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이준배, 류제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필승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과 미래전략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총괄본부 산하 전략기획지원본부, 조직직능지원본부, 홍보지원본부, 그리고 유세특별지원본부를 두고 각 본부별 31개의 지원단으로 구성했다.

또 고문단과 전 선출직의원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두고, 언론과 소통을 위한 대변인단에는 전 농림축산부식품부 디지털소통팀장을 지낸 정은주 서기관을 영입하고, 곽효정 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과 문찬우 국회의원 비서관을 임명했다.

(왼쪽부터) 이준배 세종시을 후보,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 류제화 세종시갑 후보. 시당 제공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의 국민의힘 입당 환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 전 의장은 "민주주의가 사라진 민주당은 공당이 아닌 이재명의 사당으로 전락했다"며 "정치 협잡꾼들만 득세하는 참혹한 현실에 눈물을 머금고 민주당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미력하나마 중도층의 외연 확장에 노력해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