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미래 나라의 기둥 꿈나무 안전 지킨다

박석원 기자 2024. 3.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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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이 26일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통 캠페인을 가졌다. 안성경찰서 제공

 

“안녕!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차가 왼쪽·오른쪽에서 오는지 보고, 걷기 신호등 불이 들어왔는지 꼭 확인하세요.”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가 미래 꿈나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고자 길거리에 나섰다.

서는 26일 오지용 서장, 김보라 시장, 심상해 교육장,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새 학기를 맞아 등굣길에 나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린이들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 주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오지용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지킴이에 나선 기관과 사회봉사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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