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영광을 다시 한번”

남궁창성 2024. 3. 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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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영광을 다시 한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26일 서울 종로 한 식당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를 통해 멋진 활약을 보이며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장미란 차관도 "선수 시절 국내에서 국제대회가 열리면 좋은 컨디션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 대회가 주니어 선수들에게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었던 점이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동계 종목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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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강원2024 배출 국대 유망주 격려
소재환(봅슬레이 金) 신연수(스켈레톤 銅) 등 응원
"새로운 스타 탄생 기분 좋은 세대교체 기대"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강원2024‘ 대회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영광을 다시 한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26일 서울 종로 한 식당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를 통해 멋진 활약을 보이며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지난달 1일 성황리에 끝난 강원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서 78개국에서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눴다.

우리나라는 14개 종목에 선수 102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회에서 활약한 소재환(봅슬레이), 신연수(스켈레톤), 주재희(쇼트트랙), 정희단(스피드스케이팅), 김지니(피겨스케이팅) 선수와 함께 지은상(스피드스케이팅), 홍진석(쇼트트랙), 김식(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지도자들도 참석했다. 소재환 선수는 봅슬레이 금메달, 신연수 선수는 스켈레톤 동메달을 따며 한국 썰매 종목의 새로운 희망이라 불리고 있다.

두 선수는 “열심히 훈련한 결과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고 했다. 쇼트트랙 주재희, 스피드스케이팅 정희단, 피겨 팀 이벤트 김지니 선수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고 즐겁게 경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우리의 동계종목 저력이 이번 강원2024에서도 드러났다. 여러분과 같은 새로운 스포츠 스타가 탄생해서 기분 좋은 세대교체가 일어난다면 국민들도 기뻐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 모두를 응원하고, 선수들을 훌륭하게 지도한 감독·코치 또한 전문체육 분야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축”이라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미란 차관도 “선수 시절 국내에서 국제대회가 열리면 좋은 컨디션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 대회가 주니어 선수들에게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었던 점이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동계 종목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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