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국립국악원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공연

김기태 기자 2024. 3.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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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4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공연한다.

첫 무대는 28일 오후 7시30분 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국립국악원 본원(서울) 소속 이주은 소리꾼이 '춘향가' 공연을 연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28일 '이주은(서울)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30일 정윤형(부산)의 심청가, 7월 25일 강길원(남원)의 적벽가, 9월 26일 허정승(진도)의 흥보가, 11월 28일 서진희(남원)의 수궁가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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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4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공연한다.

첫 무대는 28일 오후 7시30분 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국립국악원 본원(서울) 소속 이주은 소리꾼이 ‘춘향가’ 공연을 연다.

그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 학사와 석·박사를 수료했으며 1996년 남원춘향제 일반부 금상, 1997년 KBS 국악대경연 판소리부문 금상, 2004년 남원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연할 만정제 '춘향가'는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을 이은 소리로, 통성과 맺음이 분명한 소리의 처리와 이면에 기반한 서사의 진행을 들려줄 예정이다.

고수로는 정준호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 교수(판소리 학회 회장)가 사회를 맡아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28일 ‘이주은(서울)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30일 정윤형(부산)의 심청가, 7월 25일 강길원(남원)의 적벽가, 9월 26일 허정승(진도)의 흥보가, 11월 28일 서진희(남원)의 수궁가까지 진행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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