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한줄평]3월 신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외 6종

■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 모바일, PC

레드랩게임즈가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은 하드코어 MMORPG를 표방한다. 자유도 높은 경제와 함께 PK 시스템을 담았으며 글로벌 유저와 함께 이권을 두고 국가 단위의 경쟁을 벌일 수 있다.

■ 쿠키런: 마녀의 성 - 모바일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퍼즐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시리즈 프리퀄을 다루고 있으며 퍼즐의 요소에 애니메이션 연출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토리를 진행하며 주민을 수집하고 방을 꾸미는 재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오 마이 앤 - 모바일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빨간 머리 앤'을 기반으로 제작된 퍼즐 게임 '오 마이 앤'은 3매치 퍼즐을 풀며 집과 정원을 꾸미는 하우징 콘텐츠와 앤의 코스튬을 수집하는 재미를 담았다.

■ 템페스트: 타워 오브 프로바티오 - 모바일, PC

뉴노멀소프트의 카드 게임 '템페스트: 타워 오브 프로바티오(이하 템페스트)'는 동종 장르에서는 특이하게 시작 전 상대의 덱을 확인하고 핵심 카드를 사용 하지 못하게 만드는 벤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복 뽑기가 없는 등 가치 보존에 많은 공을 들였다.

■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 모바일

인기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IP에 배틀로얄 장르를 더한 '콜 오브 듀티: 워존'이 PC와 콘솔에 이어 모바일 버전을 선보였다. 원작의 재미는 살리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자동 사격과 같은 편의성을 지원한다.

■ 유니콘 오버로드 - PS5, 닌텐도 스위치

'유니콘 오버로드'는 왕도 판타지풍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전략 RPG로 병종을 조합해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펼친다. 각 부대원은 스킬의 순서와 대상을 세세하게 지정할 수 있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 드래곤즈 도그마 2 -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

캡콤의 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 2'는 플레이어와 함께 3명의 인공지능 동료를 모아 고블린부터 거대한 사이클롭스와 용까지 판타지 속 유명 몬스터와의 전투를 깊이 있는 액션으로 담아냈다. 또한 자유도 높은 게임 진행 방식과 광활한 월드에서 모험을 그려 꿈꾸던 판타지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