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부산항만소방서, 영도 방문객 사고 예방 '맞손'

손연우 기자 2024. 3.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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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지역 관광자원 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항망소방서가 안전한 영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항만소방서는 안전사고 방지와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항만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하길수 부산항만소방서 서장은 안전한 영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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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길수 부산항만소방서 서장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26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영도지역 관광자원 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항망소방서가 안전한 영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항만소방서는 안전사고 방지와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항만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하길수 부산항만소방서 서장은 안전한 영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방홍보와 안전교육, 훈련과 관련된 영상송출, 기술, 장소 등을 지원한다.

항만서는 공사의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교육, 훈련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자동차 극장과 오션프라잉테마파크가 개장돼 영도 방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민·관·공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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