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김고은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잘 살게요" 감사 인사 전해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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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로 등극한 김고은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김고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무대인사 전 복도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며 "모두들..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더 열심히 잘 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당시 파격적인 연기에도 불구하고 134만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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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로 등극한 김고은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김고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무대인사 전 복도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며 "모두들..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더 열심히 잘 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당시 파격적인 연기에도 불구하고 134만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이후 '차이나타운'(147만), '성난 변호사'(113만), '협녀, 칼의 기억'(43만), '계춘할망'(48만), '변산'(49만), '유열의 음악앨범'(124만), '영웅'(327만) 등 많은 작품에도 출연했지만 드라마만큼의 폭발적이고 글로벌한 흥행이나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데뷔 12년차에 이르러서야 '파묘'라는 천만 영화를 만나게 된 것.
김고은은 작품 속에서 MZ무당 '화림'을 연기하며 신들린 굿 연기와 세련된 카리스마를 가진 무속인의 모습, 봉길을 연기한 이도현과의 좋은 케미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이 만든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어제까지 10,299,222명의 관객을 동원 한 채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iMBC 김경희 | 사진출처 김고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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