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공의 파업에 의세권 단지 주목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최근 의료파업으로 인해 의료시설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대형병원인 충북대병원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세권 아파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물량도 얼마 남지 않아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의료파업에 앞서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소아과 병원 부족으로 인한 ‘소아과 오픈런’이나 코로나19 이후 새로 등장할 감염병 팬데믹에 대한 우려,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소득 수준 증가에 따른 높아지는 고급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등은 의세권 아파트의 몸값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한민국의 고령화도 대학병원 등과 같은 고급 의료시설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통계청이 추산한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23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3.8%를 차지할 전망이다. 5년 뒤인 2029년에는 노인인구 비중이 30%를 돌파할 전망이다.

여기에 대학병원에는 수많은 의료인력과 행정인력이 근무하고 있어, 이들이 든든한 주거수요층으로 자리잡는다. 또 대학병원에 연계한 약국과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와 인접한 충북대병원은 1991년 개원한 충북 최초의 국립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로서 지역의 중추적인 의료시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24개 진료과에 800여 병상을 갖춘 데다 임직원만 2300여 명(2023년 3분기 기준)에 달한다. 또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노인진료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진료센터, 충북지역암센터 등을 기관으로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충북대 의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 증원 계획에 따라 가장 많은 인원이 증원될 예정이다. 교육부의 지역 거점 국립의대 200명 확보 방침에 따라 현재 정원인 49명이 200명으로 151명 늘게 된다. 충북대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 받아 향후 충북권역 의료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북대병원 외에도 대규모 스트리트 몰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계약 면적만 2만여㎡로(1, 2단지), 축구장 3개를 합친 규모(1, 2단지)로 쇼핑은 물론 문화,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1,200만원 대로, 최근 공급 단지들과 비교해보면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서비스 면적이 넓게 제공돼 실제로는 저렴한 분양가를 더 체감할 수 있다. 세대 내부 구조도 전 타입을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현관 펜트리, 멀티룸 등 다양한 공간도 확보했다. 여기에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 외에 사우나, 세탁실, 실내 런닝트랙 등 의 희소성 높은 특화 시설들도 계획돼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 성화초, 개신초, 성화중, 서원고, 청주고 등 통학 가능한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특히 단지 상가 내 유치 예정인 종로엠스쿨은 입주민을 위한 혜택으로 초, 중자녀의 수강료를 2년간 50%지원 할 계획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구룡공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가 가깝고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법원 등과 같은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다.

분양관계자는 “기정사실화된 초고령화사회 진입, 소아과 진료 대란부터 최근 의료파업까지 병원 접근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또한 연일 상승하고 있는 분양가로 부담이 커지고 있어 합리적 가격에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한 우수한 평면 설계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B타입 196가구 ▲84㎡ C타입 196가구 ▲84㎡ D타입 58가구 ▲114㎡ A타입 250가구 ▲114㎡ B타입 100가구 총 800가구 규모이다. 인접한 1단지(2023년 4월 분양 완료)와 합치면 16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