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용암해수센터, HACCP '커피류' 추가…7종으로 늘어

이정민 기자 2024. 3.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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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추가 획득했다.

제주TP에 따르면 용암해수센터가 이전까지 보유한 HACCP는 6종이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 및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을 위탁하는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 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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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활용할 제조시설 갖춰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 지원"
[제주=뉴시스] 제주테크노파크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최근 획득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서. (사진=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4.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추가 획득했다.

제주TP에 따르면 용암해수센터가 이전까지 보유한 HACCP는 6종이다.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과채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기타 발효음료, 캔디류 등이다.

여기에 최근 커피류가 포함되면서 보유 HACCP는 7종으로 늘었다.

용암해수센터는 도내 식품(식음료) 제조업체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을 이용해 식품 등을 제조 시 HACCP 의무적용 품목들이 있는데, 이를 위해 HACCP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커피류 인증은 도내 농업회사법인이 제주검은보리 추출액과 커피 추출액을 용암해수에 섞어서 만드는 '제주블랙보리커피' 생산을 위한 것이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 및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을 위탁하는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 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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