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 유치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가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했다.
그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를 유치하게됐다.
DGIST는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를 내년 9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가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이건우 총장이 부임하면서 DGIST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세계적인 국제행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를 유치하게됐다.
세계공학교육포럼(WEEF)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첫 공식 개최한 이후 미국, 이탈리아, 인도, 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고 있는 최고 권위를 가진 최대 규모의 공학교육학술행사다. 포럼에는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기관 등 세계적인 공학 교육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술대회, 토론회 등을 통해 공학 분야의 최신 교육 및 연구 동향, 정책 등을 공유한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세계공과대학장협의회(GEDC)는 각 나라의 주요 공과대학장들이 모여 세계 공학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로, 현재 각 나라의 주요 공대 학장들과 공학교육 기관장, 글로벌기업 대표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DGIST는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를 내년 9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2월 시드니에서 개최 예정인 해당 포럼에 차기 개최 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2025년 포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한국은 공학 및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로, 세계 각국의 학자와 엔지니어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WEEF&GEDC 2025 행사는 국내 대학의 공학 교육 수준과 성과를 국제무대에 과시하고, DGIST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준호, 전화받자마자 우네요” 박문성이 전한 ‘중국 석방’ 속사정
- ‘여전한 동안’ 이민정, 피렌체서 청순 미모 자랑
- 오재원, 선수들에게도 "약 구해줘" 부탁…프로야구에 불똥 튀나
- 고현정, 이번엔 맨다리·침대 공개...팔로워 이틀만에 8만8000명
- 티아라 출신 아름, 前남편 폭행 사진 공개 "코뼈 휘고 피멍" 충격
- 尹 ‘대파 875원’ 두둔한 이수정 “한 뿌리 가격 얘기한 것”
- 황정음, 또 남편 저격 "골프 제일 싫다"
- ‘충격’ 오타니 “난 도박 안했다, ‘중독’ 통역사가 내 계좌서 돈 훔쳤다” 침묵 깼다
- 개그맨 오정태 "취객이 칼 들고 기다려"…행사장 고충 토로
- “광진구 출마, 고민정 의원 살해하겠다”…온라인에 협박 글, 작성자 추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