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초중고생 대상 '의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작

김종엽 기자 2024. 3. 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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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26일 동도중 1학년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올해 의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의정 체험은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시의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소통하는 '의원 일일교사'를 비롯해 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사 진행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회 견학',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는 '모의 의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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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시의회 의정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도중 1학년 학생들이 올해 신규 도입한 스마트 전자회의시스템을 작동해보고 있다.(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26일 동도중 1학년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시작으로 올해 의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의정 체험은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시의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소통하는 '의원 일일교사'를 비롯해 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사 진행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회 견학',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는 '모의 의회'로 구성돼 있다.

상·하반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 학교의 1개 반, 혹은 동아리 단위 30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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