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니스, 시즌 25번째 트리플 더블로 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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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 센터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트리플 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보니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 출전, 33분 22초를 뛰며 11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했다.
'ESPN'은 사보니스가 오스카 로버트슨, 윌트 챔벌레인, 러셀 웨스트브룩, 니콜라 요키치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한 시즌 25회 이상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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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 센터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트리플 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보니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홈경기 출전, 33분 22초를 뛰며 11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기록했다.
이날 사보니스는 경기 내내 야투 시도가 다섯 차례에 그칠 정도로 많은 공격을 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로 팀 공격에 기여했다. 마진 +15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 보여줬다.
‘ESPN’은 사보니스가 오스카 로버트슨, 윌트 챔벌레인, 러셀 웨스트브룩, 니콜라 요키치에 이어 다섯 번째로 한 시즌 25회 이상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날 경기로 54경기 연속 더블 더블을 기록, ABA와 NBA가 합병한 1976-77시즌 이후 가장 긴 연속 경기 더블 더블 기록을 세웠다.
새크라멘토도 이날 108-9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42승 29패 기록했다.
키건 머레이가 23득점, 디애런 폭스가 23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점슛 성공률 26.3%(10/38)에 그쳤지만, 대신 28개의 자유투를 유도해 이중 22개를 성공시켰다.
턴오버 8개를 범하며 9점을 허용한 사이 상대 15개 턴오버로 12점을 냈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52-42, 새컨 찬스 득점 18-11, 속공 득점에서 15-10 기록하며 상대에 앞섰다.
필라델피아는 로버트 코빙턴, 조엘 엠비드, 디앤소니 멜튼,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빠진 상황에서 어렵게 경기했다. 39승 33패.
타이리스 맥시가 2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토바이아스 해리스는 15개 슛을 시도했으나 5개 성공에 그치며 12득점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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