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토탄농경유물전시관 어린이 견학 '환영'

김동선 2024. 3. 26.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봄을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전시관은 토탄의 형성과 우리나라 벼 재배 역사, 각종 농기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제1전시관과 조상들이 사용하던 각종 생활 도구를 볼 수 있는 제2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월 월·수·금 11~3월 화·목에 개방

어린이들이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견학하는 모습./김포시농업기술센터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봄을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전시관은 토탄의 형성과 우리나라 벼 재배 역사, 각종 농기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제1전시관과 조상들이 사용하던 각종 생활 도구를 볼 수 있는 제2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2일 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방문하면서 3월 견학을 시작했다. 1층에 마련된 작은 전통 놀이 체험실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등 활동 놀이를 즐기고 2층에서는 농경문화 전시 관람과 다양한 쌀 종자 만지기 등을 체험했다.

전시관은 하절기(4~10월)에는 월·수·금요일에, 동절기(11~3월)에는 화·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방하고, 단체는 사전 예약 시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어린이들이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관람하면서 농경이 지닌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