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옛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에 아이조아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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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금산읍 옛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에 17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연면적 2178㎡ 규모의 아이조아센터가 조성된다.
계획에 따르면 군은 금산읍 상옥리 옛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 7112㎡에 2023년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170억 원을 투입, 2026년까지 건축면적 726㎡ 규모로 아이조아센터를 건립한다.
지상 3층‧연면적 2178㎡ 규모의 센터에는 영유아‧어린이 놀이터, 강당, 동아리방, 복합체험실, 요리교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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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어린이 놀이터, 강당, 동아리방, 복합체험실 들어서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 금산읍 옛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에 17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연면적 2178㎡ 규모의 아이조아센터가 조성된다.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아이조아센터 건립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군은 금산읍 상옥리 옛 한국타이어 사옥 부지 7112㎡에 2023년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170억 원을 투입, 2026년까지 건축면적 726㎡ 규모로 아이조아센터를 건립한다.
지상 3층‧연면적 2178㎡ 규모의 센터에는 영유아‧어린이 놀이터, 강당, 동아리방, 복합체험실, 요리교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부지확보 가능성, 면적 적정성, 교통접근성, 활동 용이성 등을 검토해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은 개발 가능성과 주변 연계시설이 용이하고 충분한 면적을 가진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대상지 주변에는 저층 주거단지, 상가, 공공시설,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보조간선도로에 인접해 교통접근성도 좋다.
군은 교차로 인접 구역을 개방해 공원용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이조아센터를 통해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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