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 입학 김성주 子 김민국 “전 경고했습니다. 마지막 생존 신고” 깜짝 근황 보니

이슬기 2024. 3. 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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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유쾌한, 성장을 알렸다.

김민국은 3월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 아 전국 삼천만명 운전자 여러분들께 공지 말씀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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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국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유쾌한, 성장을 알렸다.

김민국은 3월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 아 전국 삼천만명 운전자 여러분들께 공지 말씀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민국은 "현 시간부로 전국 운전 가능한 모든 도로에 피치 못할 재난이 도래했음을 전합니다"라며 "본 운전자는 안전 운전 카트라이더보단 눈 앞에 보이는 모든것을 깨부수는 다함께 차차차를 즐겨했으며 한평생 매직 스쿨버스의 프리즐 선생과 옵티머스 프라임을 운전 롤모델로 삼아온, 소싯적 네발 자전거로 아버지 차 옆문을 동생것과 같이 이종추돌사고로 작살낸 로드 워리어이자 다섯살 첫 승마 경험중 뒤에서 타고 있던 어머니가 중도 하차하신지도 모르고 혼자 2키로 정도를 제주도산 블랙뷰티와 오로지 교감으로서만 몰던 이 시대 진정한 트루코 막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라이언 고슬링이자 안셀 엘고트, 니콜라스 케이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베스트 드라이버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라며 "전 경고했습니다. 김민국의 첫차 뒤에 붙을 초보운전 네 글자는 제가 아닌 오로지 당신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생존 신호니 부디 놓치지 마시고 방사선 유출 피해 반경 정도의 거리를 두신뒤 서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거나 이거나 위험성은 비슷할듯 싶습니다. 무운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운전면허증이 담겨 있다. 운전 면허증 취득을 센스 있게 알린 김민국의 화법이 웃음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필력이 좋네요" "말하는거 웃겨디질거같음" "조심히 운전하셔요 무사고 기원합니다" "10살 꼬맹이가 면허증 따다니 세월 참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생인 김민국은 올해 뉴욕대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했다.(사진=김민국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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