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생수’ 연상호 감독과 류용재 작가

천정환 MK스포츠 기자(jh1000@maekyung.com) 2024. 3. 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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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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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류용재 작가와 연상호 감독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메시지로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천 5백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기생수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을 하게 되는 ‘수인’ 역 전소니, 사라진 여동생과 어딘가 낯선 누나의 행적을 쫓으며 기생수의 존재를 알게 되고 ‘수인’과 동행을 시작하는 ‘강우’ 역 구교환, 기생수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의 팀장이자 기생생물에게 남편을 잃고 오직 기생수 전멸을 위해 살아가는 ‘준경’ 역의 이정현, ‘수인’을 끝까지 보호하려는 남일경찰서의 고참 형사 ‘철민’ 역에 권해효, ‘철민’의 후배이자 기생수 소탕 작전에서 한몫 하려는 형사 ‘원석’ 역에는 김인권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강로(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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