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4~5월 '3대 꽃축제' 열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3.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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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지난 23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부천의 5색 봄꽃을 알리는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봄꽃 관광주간 동안 부천의 봄꽃을 홍보할 100여명의 '시민홍보단'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함께한 사람꽃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부천 봄꽃 관광주간은 △오는 30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4월6일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7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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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부천의 5색 봄꽃 알리며, 다가오는 진달래·벚꽃·복숭아꽃축제 기대감 높여
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 모습./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지난 23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부천의 5색 봄꽃을 알리는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부천의 아름다운 봄을 테마로 하는 한국무용과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오색연날리기 곡예쇼, 트로트 아이돌 가수 김중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봄꽃 관광주간 동안 부천의 봄꽃을 홍보할 100여명의 '시민홍보단'과 조용익 부천시장이 함께한 사람꽃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인 배우 예지원이 선포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부천 봄꽃 관광주간은 △오는 30일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4월6일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7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로 이어진다. 또한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4월 말에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 △5월 백만송이장미축제, 부천문화재단과 연계한 봄꽃 테마 도시 사파리 예술시장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봄꽃 연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봄꽃 관광주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린 만큼 이어지는 3대 봄꽃축제에도 많은 상춘객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라며, 봄꽃관광도시로서 부천시의 명성이 더욱 드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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