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영종도에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르 스페이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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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5월1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위치한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Le Space)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는 "지난 3년간 아르떼뮤지엄 전시관을 통해 쌓아온 실감형 콘텐츠 전시 사업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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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5월1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위치한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Le Space)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의 프리미엄 미디어 전시 브랜드 르 스페이스는 환상적인 빛(Lumiere)과 감각적인 영상 및 사운드로 몰입감 높은 경험(Experience)을 선사하는 공간(Spac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퓨처넷은 지난 2021년부터 아르떼뮤지엄 여수와 강릉 사업에 진출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르 스페이스는 현대퓨처넷이 최정상급 콘텐츠 제작업체들과 협업해 독자적으로 선보이는 첫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르 스페이스는 약 6142㎡(약 2000평) 규모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지구와 닮은 새로운 행성을 경험하는 '미지 세계로의 여행'(Beyond the Cosmos)을 콘셉트로 한다.
특히 기존 미디어아트 감상을 위주로 하던 전시관에서 한 단계 진화해 관람객의 체험 요소를 더해, 관람객의 모션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기술'과 작품이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 요소'를 결합해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또 관람객이 총 19개 전시관을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는 "지난 3년간 아르떼뮤지엄 전시관을 통해 쌓아온 실감형 콘텐츠 전시 사업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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