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3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전?…"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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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SCK컴퍼니)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첫 선을 보였던 케이크들을 3개월 지나 할인 판매하고 나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트리바움쿠헨'과 '초콜릿 부쉬 드 노엘 케이크' 두 종류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 출시된 제품을 3개월이 지나 할인 판매하는 것은 스타벅스가 재고 관리를 못했기 때문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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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SCK컴퍼니)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첫 선을 보였던 케이크들을 3개월 지나 할인 판매하고 나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트리바움쿠헨'과 '초콜릿 부쉬 드 노엘 케이크' 두 종류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25일 시작된 이벤트는 다음달 7일에 종료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트리바움쿠헨은 3만6000원에서 2만16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소비기한이 6월 4일 또는 5일까지다.
다크 코코아 롤 케이크 시트에 우유 생크림을 넣은 통나무 모양의 초콜릿 롤 케이크인 초콜릿 부쉬 드 노엘은 3만8000원에서 2만2800원으로 가격이 내려간다. 소비기한은 다음 달 26일까지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 출시된 제품을 3개월이 지나 할인 판매하는 것은 스타벅스가 재고 관리를 못했기 때문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은 상시 판매되는 상품"이라며 "봄을 맞아 홈파티,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것으로 고품질 케이크 경험 확대가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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