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시험 어학성적 유효기간, 2년에서 5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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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국가자격시험의 공인어학시험 응시부담 완화 등을 위한 '변리사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일괄 개정안이 26일 공포돼 다음달 27일부터 변리사 시험에 응시할 때 필요한 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변리사 시험 응시자가 제출하는 토익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인정기한이 기존보다 3년이 늘게 돼 수험생들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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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 사전등록 필요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국가자격시험의 공인어학시험 응시부담 완화 등을 위한 '변리사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일괄 개정안이 26일 공포돼 다음달 27일부터 변리사 시험에 응시할 때 필요한 어학성적의 유효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변리사 시험 응시자가 제출하는 토익 등 공인어학시험 성적 인정기한이 기존보다 3년이 늘게 돼 수험생들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변리사 1차 시험 과목 중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공인어학성적 인정기간을 연장받기 위해서는 개정안의 시행 예정일(4월 27일) 이후 만료되는 성적을 어학시험 시행기관에서 정한 유효기간 만료 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 사전등록해 진위 확인을 받아야 한다.
2025년 제62회 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 중 해당 어학시험 성적의 유효기간(2년)이 만료될 예정인 경우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 하고 사전등록 없이 유효기간이 경과한 성적은 인정되지 않는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수험생들이 어학시험 점수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성적을 갱신해야 했는데 이번 변리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험생들의 어학시험 준비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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