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서어진, 블루엠텍과 후원 계약…"믿음에 보답하겠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예 서어진(23·DB손해보험)이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블루엠텍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서어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26일 서어진이 최근 블루엠텍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어진은 1년간 블루엠텍 로고를 달고 KLPGA 대회와 공식 일정 등을 소화한다. 블루엠텍은 서어진의 경기력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이사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궁무진한 서어진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어진은 "믿고 후원을 결정해 준 블루엠텍 측에 감사하다"면서 "좋은 경기와 향상된 실력을 통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커머스를 기반으로 마케팅, IT 개발, 빅데이터, 물류 등의 서비스를 다루고 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