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7일 코엑스 개최… AI 제조 한자리에

박정엽 기자 2024. 3. 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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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4회째 개최되는 AW 2024에서는 제조 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제조 기술을 구현한다는 의미의 '지속 가능한 공장 (Make Your Factory Sustainable)'을 주제로 9국, 450사, 2000부스 규모로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 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혁신기술과 설루션이 답재된 최신 제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협동 로봇, 디지털 트윈, 센서, 머신비전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설루션과 자동화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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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고 코엑스가 2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년 전경 / 코엑스 제공

올해로 34회째 개최되는 AW 2024에서는 제조 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제조 기술을 구현한다는 의미의 ‘지속 가능한 공장 (Make Your Factory Sustainable)’을 주제로 9국, 450사, 2000부스 규모로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총출동 한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혁신기술과 설루션이 답재된 최신 제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협동 로봇, 디지털 트윈, 센서, 머신비전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설루션과 자동화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자동화 선두 기업인 LS 일렉트릭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라는 주제로 미래 공장의 혁신기술들을 선보이며, 기조연설을 통해 ‘AI 자율제조로 진화하는 제조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다.

글로벌 기술 선두 기업인 지멘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AI가 탑재된 ‘생성형 AI 기반 산업용 코파일럿 솔루션’과 IT 지향적 PLC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도구인 ‘SIMATIC AX’를 선보인다.

일본 최대 자동화 기업인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AI 분석 소프트웨어 ‘MELSOFT MaiLab’을 선보인다. AI를 통해 숙련된 작업자의 노하우를 계승해 보다 높은 품질의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도구다.

D홀에 조성된 스마트물류특별관에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테크맨 로봇 등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로봇(AGV), 물류자동화시스템 등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설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그밖에 세계 협동로봇 1위 업체인 유니버셜 로봇과 국내 대표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 그리고 협동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한화로보틱스 등 국내외 산업로봇 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100여 명의 참가기업 대표들이 참석하는 ‘AW CEO SUMMIT’을 통하여 관련 업계 교류를 통한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며,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제조 혁신포럼 등 150여 전문 컨퍼런스 세션을 통해 최신 스마트 제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중 로보틱스 라운드테이블, 한·독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스마트제조 혁신을 위한 국가 간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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