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건물주 월세보다 낫다"…ETF 투자 전략은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 부장

Q. 벌써 3월도 마지막 주인데요. 시장에도 봄이 오려는지 3월 초보다 막판이 오히려 더 뜨거운 것 같거든요. 최근 시장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커지는 증시 낙관론…시장 판단은?
- '비둘기 파월' 미국 이어 아시아증시도 안도 랠리
- 2750선 돌파한 코스피, 2022년 4월 이후 처음
- 미, 올해 금리인하 '쐐기'…일본·대만증시도 '환호'

Q. 금융시장이 일제히 랠리를 보인건 아무래도 지난주 3월 FOMC에서 내놓은 점도표 영향이 컸죠. ETF 시장에도 영향이 있었나요?

6월 금리 인하론 재부상…ETF 시장 영향은?
- "땡큐 파월"…뉴욕증시, 금리인하 횟수 유지에 '환호' 
- 연준, 3월 점도표서 올해 3차례 금리인하 전망 유지 
- 올해 연말 금리 전망치 4.6% 유지…3회 인하 예고
- 내년 금리인하 횟수 4회→3회, 내후년 5회→3회로 하향
-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단에 미 국채 30년물‘
- FOMC 금리 인하 방향에 “미 채권 투자 유효” 

Q. 금리 인하 가능성이 올라가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도 다시 불붙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미리 미국 장기채 투자하셨다가 데인 분들 정말 많거든요. 올해도 많이들 사시는 모양인데, 지금이 적절한 투자 타이밍이라고 보시나요?

- 미 장기채 ETF에 물린 개미들 손실복구 언제쯤?
- 수익률 뚝뚝 떨어져도…‘저가 매수’ 노린 개미들, 미 국채 줍줍
- 수익률 마이너스에도 ‘매수’···미 30년물 국채 베팅

Q. 투자 방법도 고민인데요. 미 국채 관련 ETF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최근, 일본 BOJ에서 17년 만에 첫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엔화강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 채권값 상승과 엔화 강세를 동시에 겨냥한 ETF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요?

- "엔화·美국채값 상승에 베팅" 두 토끼 잡는 ETF에 뭉칫돈?
- “日금리 오르고 美 내리면 양쪽으로 먹는다”
- 채권값·엔화 강세 노림수…투자자, 엔화로 미국채 ETF '군침’ 
- 미국채 30년 엔화노출 ETF…서울환시 "손실 확대 주의"

Q. 연초부터 시장을 되돌아보면, M7과 반도체 얘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고평가 논란이 있는 지금까지도 이쪽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것 같거든요. 만약 연초부터 투자했다면 수익률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한데요?

- 올해 1분기도 막바지…ETF 상승률 1위는?
- 미국빅테크M7에 연초부터 투자했다면 40% 수익
- 반도체 ETF 인기 몰이, 수익률 30% 이상 기록

Q. AI반도체주의 핵심은 엔비디아죠. 지난주 GTC에서 차세대 칩인 블랙웰이 공개됐는데, AI 괴물칩이 나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거든요. CEO인 젠슨 황도 이번 연설에서 엄청난 자신감을 보여줬는데, 이번 기회로 주가 고평가 논란은 잠재웠다고 봐도 될까요?

- 엔비디아 고민…"팔고 떠나라vs "1000달러 간다"?
- 엔비디아 전망 엇갈려…"버블 속 버블" "여전히 저평가"
- 엔비디아, 21일까지 美 새너제이서 'GTC 2024' 개최
- AI칩부터 로봇까지…젠슨 황 "AI 종합 팩토리로 간다"
- 새 AI 아키텍처 '블랙웰' 기반, 'B200' 공개
- "파라미터 10조 개 지원"…5000억 개 'GPT- 4'의 20배
- "GB200, H100보다 추론 성능 30배…비용은 절감"
- GB200 36개 쌓아 'NV링크'…대규모 연산에 최적화
- "아마존·구글·메타·MS·오픈AI 등 블랙웰 도입할 것“

Q. 이도 저도 다 놓쳐서 속상하다는 분들 많습니다. 급등 종목에 못 탄다면, 차라리 월 몇 만원이라도 따박따박 챙기는게 좋겠다 생각하는 분들 계실 것 같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지금 눈여겨볼 배당 ETF가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 1억 넣으면 돈이 ‘투잡’ 뛴다, ‘제2 월급’ 받는 법?
- “월세보다 낫다”…명품 월배당 ETF 골라보니?
- 배당 2000만원 타도, 소득세·건보료 0원 내는 법
- 밸류업’ 수혜 지주·금융株 동반 하락…조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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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S 우려' 떨친 금융주 연이은 강세 후 차익실현
- 밸류업 기대감…신한·하나금융 52주 신고가 경신
- 막 오르는 금융권 '주총데이'…주주환원 '밸류업' 박차
-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 측면 개선 속도 빨라
- 배당 기준일 변경, 정관 완료 기업 비중 금융지주 높아

Q. 마지막으로 ETF 투자전략도 세워보죠. 1분기도 끝나고 이제 4월이면 실적 발표가 시작될텐데요. 지금 눈돌려 볼 곳은 어디이고,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갈 곳 잃은 자금들…4월 ETF 투자전략은?
- 성장주 vs. 가치주…"지금부턴 둘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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