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내년 세계공학포럼 유치…공학 교육 발전 이바지 기대"

이강일 2024. 3. 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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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공학교육포럼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첫 공식 개최된 뒤 미국과 이탈리아, 인도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공학교육학술 행사이다.

포럼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정부 기관 등 공학 교육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학 분야 최신 교육 및 연구 동향, 정책 등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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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경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DGIST는 행사를 내년 9월께 5일 정도 기간에 걸쳐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올해 12월 시드니에서 열리는 해당 포럼에 차기 개최 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내년 포럼 개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공학교육포럼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첫 공식 개최된 뒤 미국과 이탈리아, 인도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공학교육학술 행사이다.

포럼에는 대학과 연구기관, 정부 기관 등 공학 교육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학 분야 최신 교육 및 연구 동향, 정책 등을 공유한다.

2006년 결성된 세계공과대학장협의회에는 각 국가 주요 공과대 학장들과 공학교육 기관장, 글로벌 기업 대표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 대학의 공학교육 수준과 성과를 국제 무대에 자랑하고, 한국 공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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