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젤로보틱스, 코스닥 데뷔 첫날 149%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455900)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2만원)보다 149.50%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에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455900)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2017년 설립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으로 △재활의료 로봇 △산업안전 로봇 △일상생활 보조 로봇 △부품 및 모듈 등을 생산한다. 창업 과정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LG전자가 시드 투자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로봇 사업 테마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큰 집중을 받았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에 확정했다.
이후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 54만1588건의 신청건수가 몰리며 22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8조9680억원으로 집계됐다.
향후 엔젤로보틱스는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와 함께 마케팅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산업 안전과 일상 보조 등 웨어러블 로봇 적용 산업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표준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발로 나오더니"...모녀 찌른 20대, 경비실 가서 한 말
- "쓰레기장 옆"…길 잃은 102세 치매노인 집 찾아준 경찰[따전소]
- "시신 보기 무섭다”…딸 장례식에도 오지 않은 부모[그해 오늘]
- "인스타·페북 해롭다"…美플로리다주, 어린이 SNS 가입 금지
- 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론'…탁 트인 실내공간[포토]
- ‘음주운전·범인 도피’ 가수 이루, 항소심 오늘 선고
- "보고서 때문에 광고주 이탈?" 머스크 X 제기한 소송서 패소
- 中서 10개월 만에 석방된 손준호…박문성 "전화 와 계속 울더라"
-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김준호, 결혼 임박…"악플에 상처 많이 받아"
- 조혜련 "아이유 결혼? 축의금 300만원 내고 축가 불러주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