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 동요제' 공모

7월6일 시청서 본선 경연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안내 포스터. 이미지 제공 = 시흥시

[서울경제]

경기 시흥시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노랫말과 작곡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태문화도시와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널리 알리면서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장려한다는 의미를 행사에 더했다. 7월 6일 오후 3시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노랫말 공모는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서, 작곡 공모는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 요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노랫말 공모에 총 106개의 작품, 작곡 공모에 총 10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흥=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