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X 회장 "올해, 향후 3년 이끌 변곡점… 리스크 관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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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그룹 회장이 향후 3년을 이끌 변곡점으로 올해를 꼽았다.
그는 "LX 출범 후 3년 동안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도 지속 성장 토대와 틀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난해 고금리 지속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운영 효율화, 고객 확대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진하고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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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LX홀딩스 제3기 주주총회에서 "2024년은 LX 도약을 일궈낼 다음 3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복합적 위기 상황에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체제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LX 출범 후 3년 동안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도 지속 성장 토대와 틀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난해 고금리 지속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운영 효율화, 고객 확대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진하고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고객·지역에 대한 포트폴리오 건전성을 제고하고 기본 역량 강화로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한편 사업 가치 사슬 전후방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해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LX홀딩스 주주총회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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