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두 자릿수 규모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내달 9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영업관리, 전략기획(신사업), 상품운영, 전문(물류, 시설) 4개 직군을 대상으로 두 자릿수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나 올해 8월 졸업예정자,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지원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채용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실시한다. 직군별 현직 실무자가 주요 업무, 필요 역량, 커리어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달 1일 제주대, 충남대를 시작으로 8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연다. 온라인에서도 내달 4일 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 공고 내 신청 주소로 접속해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공개채용에 맞춰 영업관리직군에서 전역(예정) 장교도 모집한다. 올해 7월 전역 또는 전역 예정자가 대상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1차 2차 면접과 현장 실습 평가,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한다. 현장 실습은 오는 6월에 약 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지원자격과 전형일정 등은 27일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BGF리테일 유튜브 채널 ‘테헤란로405’에서 인재상, 직무 소개, 복리후생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자주 묻는 질문, Q&A 게시판을 운영하며 지원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규열 BGF리테일 HR팀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인턴과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며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해 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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