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알려줄게" 접근해 신체 더듬어···현직 보호관찰 지소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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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보호관찰소 지소장이 보호관찰 대상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강원도 소재 한 보호관찰소 지소장 A 씨를 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1일 보호관찰 대상자인 여성 B 씨의 신체 부위를 여러 차례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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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상태 조사
공부 알려준다며 관찰대상자 추행
법무부, 감찰 나서···A씨 직위해제
현직 보호관찰소 지소장이 보호관찰 대상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강원도 소재 한 보호관찰소 지소장 A 씨를 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1일 보호관찰 대상자인 여성 B 씨의 신체 부위를 여러 차례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 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서울 자택에서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에게 공부를 도와주겠다고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상태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여죄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법무부는 지소장 A 씨에 대한 비위를 보고 받고 자체 감찰을 진행 중이며 A 씨를 직위 해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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