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미사일 영공 침범' 러 대사 초치…러시아,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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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25일(현지시각) 러시아 미사일이 자국 영공을 침범한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으나 거부됐다고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파벨 브론스키 폴란드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24일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순항미사일과 관련해 해명을 듣기 위해 세르게이 안드레예프 주폴란드 러시아 대사를 소환했으나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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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폴란드는 25일(현지시각) 러시아 미사일이 자국 영공을 침범한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으나 거부됐다고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파벨 브론스키 폴란드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24일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순항미사일과 관련해 해명을 듣기 위해 세르게이 안드레예프 주폴란드 러시아 대사를 소환했으나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드레예프 대사는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폴란드 측이 영공 침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폴란드군은 24일 새벽 4시23분께 러시아 전투기에서 발사된 러시아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폴란드 루블린주 오세르두프 마을 영공에 진입해 39초간 머문 뒤 날아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폴란드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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