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 환자 중심 시스템으로 신뢰받는 건강검진 제공

건강증진센터 부문

서울아산병원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건강증진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모든 직원이 고객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서울아산병원은 1989년 병원 문을 처음 열면서부터 환자 중심 병원을 선언했다. 환자 중심이란 말이 아직 생소하던 때였지만 서울아산병원은 환자가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시설부터 운영시스템까지 병원의 모든 것을 환자에게 맞췄다.

1990년 개소한 건강증진센터 역시 '고객 중심 건강검진'이란 철학을 줄곧 지켜왔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건강검진을 받는 모든 고객이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건강수명 연장 컨설팅을 한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며, 건강검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관리하는 철저함을 추구하고 있다.

건강검진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검사와 신속한 진료 연계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암 발견율(2020년)은 고객 10만 명당 881.0명으로 국가 암 등록 통계(2020년)에서 제시한 암 조발생률(496.2명)보다 훨씬 높다. 진단 장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의료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의 발 빠른 적용뿐 아니라 각 분야 전문의의 검사 및 판정의 신뢰도에 대한 질 관리를 지속해 온 결과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자체적으로 13개의 외래분과(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비뇨의학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알레르기내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며 유소견 관리 및 신속한 진료 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증질환이 발견된 고객은 하루라도 이른 날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미리 일정을 조율헤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난도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아산병원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임상경험은 중증질환을 진단받은 고객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4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세계 2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