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 맞아 백령도 찾는다 [2024 총선]

주원규 2024. 3. 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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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선대위 첫 외부일정으로 인천 백령도를 찾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린다.

25일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백령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남서쪽 부근에서 작전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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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선대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선대위 첫 외부일정으로 인천 백령도를 찾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린다.

25일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백령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인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욱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박준태·유용원 대변인 등이 함께 방문한다. 이들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는 등 희생 장병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남서쪽 부근에서 작전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한 사건이다. 당시 46명의 장병이 전사했고 수색 작전 중 군 한 명이 순직했다.

국민의미래 관계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46명의 장병을 추모하고, 희생 장병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가슴 깊이 새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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