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올림픽수영장 여자탈의실 잠입한 '여장남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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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수영장 여자탈의실에 여장한 채 잠입했다 검거된 3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가발과 미니스커트 등으로 여장한 채 여자탈의실에 무단 침입했다 발각돼 성적 목적 다중이용시설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 신체를 보고 싶어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오늘 영장심사 직후 "여자탈의실에 왜 들어갔냐", "다른 수영장에서도 여자탈의실에 들어간 적 있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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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수영장 여자탈의실에 여장한 채 잠입했다 검거된 3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30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가발과 미니스커트 등으로 여장한 채 여자탈의실에 무단 침입했다 발각돼 성적 목적 다중이용시설 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 신체를 보고 싶어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오늘 영장심사 직후 "여자탈의실에 왜 들어갔냐", "다른 수영장에서도 여자탈의실에 들어간 적 있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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