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 어울림 도서관, 내일(26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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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포일 어울림 도서관이 열람석을 추가하는 등 공간을 재구성하고, 내일(26일) 재개관한다.
2021년 9월 포일 어울림 센터 3층에 개관한 해당 도서관은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이용자가 증가한 가운데 열람석이 부족해 성인과 어린이 혼재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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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포일 어울림 도서관이 열람석을 추가하는 등 공간을 재구성하고, 내일(26일) 재개관한다.
2021년 9월 포일 어울림 센터 3층에 개관한 해당 도서관은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이용자가 증가한 가운데 열람석이 부족해 성인과 어린이 혼재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창가 서가와 프로그램실 전시 서가를 재배치한 가운데 1인용 열람석 설치와 함께 서가 사이 간격을 조정하는 등 4인용 열람 테이블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노트북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든 좌석에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센트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조도를 위해 조명등을 추가 설치했다.
또 소음 문제 해결과 함께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성인과 유·아동 도서의 위치를 조정·분리했다.
김성제 시장은 “재개관한 포일 어울림 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독서와 문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시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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