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하우스 불법 영업에 상인 피해···단속 촉구"

손은민 2024. 3.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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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대구 상인 100여 명이 3월 25일 동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나리 농가의 불법 식당 영업을 규탄하며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농막에서 미나리와 삼겹살, 소주 등 불법 판매가 공공연하게 성행하면서 외식 업소의 피해는 확대되고 있다"라며 "농지법 위반과 탈세, 위생법 위반 등 갖은 불법 행태에도 구청은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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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대구 상인 100여 명이 3월 25일 동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나리 농가의 불법 식당 영업을 규탄하며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농막에서 미나리와 삼겹살, 소주 등 불법 판매가 공공연하게 성행하면서 외식 업소의 피해는 확대되고 있다"라며 "농지법 위반과 탈세, 위생법 위반 등 갖은 불법 행태에도 구청은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불법 미나리 하우스를 즉시 철거하고 법 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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