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시민편의 공간 대여 6→16곳 늘린다

문영호 기자 2024. 3. 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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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시민편의 공유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민편의 공유서비스는 각종 공구와 모임·회의 공간을 빌려주는 도시공사의 생활밀착형 시민 서비스로, 도시공사는 대여공간을 기존 6곳에서 16곳으로 확대한다.

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를 통해 빌릴 수 있는 공간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으로 기존에는 ▲올림픽기념관 구내식당·休+쉼터(2곳) ▲상록수체육관 기자회견실 ▲와~스타디움 기자실 ▲재활용선별센터 홍보관 등 6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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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서비스 확대 운영
미세먼지측정기, 안전모 등
생활공구 38종도 대여
[안산=뉴시스] 안산도시공사 전경(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2024.01.27.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시민편의 공유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민편의 공유서비스는 각종 공구와 모임·회의 공간을 빌려주는 도시공사의 생활밀착형 시민 서비스로, 도시공사는 대여공간을 기존 6곳에서 16곳으로 확대한다.

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를 통해 빌릴 수 있는 공간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으로 기존에는 ▲올림픽기념관 구내식당·休+쉼터(2곳) ▲상록수체육관 기자회견실 ▲와~스타디움 기자실 ▲재활용선별센터 홍보관 등 6곳이었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영상실 ▲와동체육관 체육교실 ▲상록수체육관 에어로빅실·체육교실(2곳) ▲점섬체육관 다목적실 ▲각골체육관 다목적실 ▲성호체육문화센터 체육교실(3곳) 등 10곳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공구와 라돈측정기, 미세먼지측정기, 안전모 등 총 38종에 달하는 생활공구도 대여한다. 대여가 가능한 곳은 ▲올림픽기념관(82개) ▲와동체육관(48개) ▲상록수체육관(44개) ▲선부다목적체육관(38종) 등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해 공유서비스를 통해 91건의 공간 대여와 250건의 생활공구 대여 실적을 기록했다.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9점으로 조사됐다.

공유서비스로 빌릴 수 있는 시설의 규모와 위치, 정보 등은 경기도가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성권 안산도시공사 기획실장은 “시민 누구나 안산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생활공구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계속해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며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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