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책 쓰기 프로젝트' 6주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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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학생이 6주 만에 책을 쓰고 출판까지 할 수 있는 '책 쓰기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목원대 중앙도서관이 매 학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주 만에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게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직접 지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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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학생이 6주 만에 책을 쓰고 출판까지 할 수 있는 '책 쓰기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목원대 중앙도서관이 매 학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주 만에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게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직접 지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주간 매주 한 차례씩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1-2회차는 출판시장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 기본교육, 문학적 글쓰기 등을 진행한다. 3-5회차는 신춘문예 작가로부터 1대 1 첨삭지도를 받으며, 독자의 흥미를 끄는 도입부 작성하기, 초고 완성하기, 퇴고하기 등을 실시한다. 6회차는 작가소개 작성법, 책 제목 및 디자인 정하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6주간의 과정을 거쳐 원고를 완성하고 책을 출간하게 된다.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발행한 도서는 도서관법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한다. 책 표지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발급받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표기한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은 내달 3일까지 책 쓰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원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글쓰기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목원대 '학생 역량 & 경력 개발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은 참여자에게 발행도서 증정은 물론 졸업인증 비교과 이수시간 5시간 인증, 70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 무료수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현영 중앙도서관장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목원대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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