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구, 성남동 원도심 소상공인 컨설팅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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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해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월초부터 3월말까지 성남동 원도심 소상공인 28명을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가 3월말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진행한다.
중구는 26일까지 반구2동·태화동·병영1동·병영2동 통장회 회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한글 마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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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해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월초부터 3월말까지 성남동 원도심 소상공인 28명을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점포를 진단한 뒤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주의 희망 분야를 고려해 1대1로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업체별로 2~3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포털사이트 검색 최적화 방안 ▲온라인 상거래(커머스)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SNS 마케팅)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온라인 광고 ▲매장 환경개선 등이다.
중구는 효율적인 매장관리 비결 등을 안내하고 SNS 활용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동통신 거래터(모바일 플랫폼) 활용 방법 등을 시연으로 설명했다.
◇중구, 주민 대상 찾아가는 한글교육
울산 중구가 3월말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 일상 속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26일까지 반구2동·태화동·병영1동·병영2동 통장회 회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한글 마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이야기에 대한 강의와 신조어·방언 퀴즈 등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글 사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정으로 꾸며진다.
중구는 12월까지 나머지 동(洞)에서도 차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성도서관, '도서관 여행' 참여기관 모집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 학성도서관이 28일부터 올해 2분기(4~6월) 학성도서관 '도서관 여행'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 여행은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등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과 독서지도를 겸해 진행되는 도서관 견학 강좌다.
이번 교육은 4월17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차례{에 걸쳐 매회 1개 기관씩 총 8개 기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구 학성도서관은 ▲책이음 카드 발급 방법 ▲도서관 이용 예절 ▲전문 강사의 동화 구연 ▲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중구 학성도서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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