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오리역을 한국의 맨해튼으로···경부·분당수서 완전 지하화”

김남균 기자 2024. 3.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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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후보가 25일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완전 지하화를 포함한 지역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과 분당마이스 사이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해 확보할 약 10만 평 규모의 부지에 △빅테크, 팹리스,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로봇산업 등 미래첨단기업 유치 △정자역 복합환승센터와 유기적인 연결통로 확보 △23번 국도변 종상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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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25일 오리역 광장서 지역개발 공약 발표
“경부고속道·분당수서간 고속화道 지하화”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가 25일 오리역 광장에서 오리역세권~분당마이스 구간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완전 지하화’ 등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 제공=김은혜 캠프
[서울경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후보가 25일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완전 지하화를 포함한 지역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마이스부터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까지 ‘분당 미래첨단벨트’를 실현해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과 분당마이스 사이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해 확보할 약 10만 평 규모의 부지에 △빅테크, 팹리스,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로봇산업 등 미래첨단기업 유치 △정자역 복합환승센터와 유기적인 연결통로 확보 △23번 국도변 종상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가 25일 발표한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완전 지하화 기반 지역 개발 공약. 자료 제공=김은혜 캠프

김 후보는 이 외에도 △하나로마트 부지-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유치 △법원 부지-기업형 특목고·자사고 설립 △버스차고지-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와 빅테크 기업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과 법원 부지 사이-주거형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 단지 건설 △하수종말처리장-미술관·음악당 등 문화관광 복합시설 건립 등 오리역세권 복합개발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가 25일 발표한 오리역 인근 복합개발 공약. 자료 제공=김은혜 캠프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장관, 기재부장관, 국민의힘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은혜가 함께 하는 2024년은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이 새롭게 탄생할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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