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올해의 대표 도서 '관계의 언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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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올해의 대표 도서로 '관계의 언어'와 '내 멋대로 슈크림빵'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을 추진 중인 시립도서관은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 투표로 대표 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내적 성장을 돕고 있다"며 "대표 도서는 홍보 영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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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슈크림빵'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올해의 대표 도서로 '관계의 언어'와 '내 멋대로 슈크림빵'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을 추진 중인 시립도서관은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 투표로 대표 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내 멋대로 슈크림빵'은 김지안 작가의 만화 그림책이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 떠나는 5슈 5맛 귀여운 슈크림빵들의 이야기다.
문요한 작가는 '관계의 언어'에서 관계의 솔루션으로 ‘마음 헤아리기’를 제안하고 있다. 상처받은 관계를 복구하고 후회할 단절을 피하는 관계의 회복 탄력성이 책의 주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내적 성장을 돕고 있다"며 "대표 도서는 홍보 영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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