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아니다?… 美매체, NL 신인상으로 야마모토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셔널리그 신인상 예상 후보로 선택받지 못했다.
MLB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각) MLB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양대 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상, 감독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선수 부문으로 예상됐다.
내셔널리그 MVP로 무키 베츠(다저스)가 첫손에 꼽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25일(이하 한국시각) MLB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양대 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상, 감독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선수 부문으로 예상됐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에서 3년 연속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과 MVP를 차지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투수 자유계약선수(FA) 최고 대우인 계약기간 12년 총액 3억2500만달러(약 4360억원)을 받고 다저스로 이적했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야마모토는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서울시리즈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MLB닷컴은 "야마모토는 험난하게 출발했지만 결국 신인상 레이스에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야마모토의 경쟁 상대로는 이정후를 비롯해 제러드 존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일 해리슨(샌프란시스코), 제임스 우드(워싱턴 내셔널스) 등이 언급됐다.
내셔널리그 MVP로 무키 베츠(다저스)가 첫손에 꼽혔다. 이와 함께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이상 다저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아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양대 리그 사이영상에는 코빈 번스(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스펜서 스트라이더(애틀랜타)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혼 4년 만… 김승현♥장정윤, 임신 14주차 "용복이 엄마" - 머니S
- 김수현만 날벼락… 김새론, '셀프 열애설' 의도가 뭘까 - 머니S
- [특징주] 이삭엔지니어링, 삼성 존슨콘트롤즈 HVAC 인수 추진 소식에 독점계약 부각 - 머니S
-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과 1년째 열애? - 머니S
- [Z시세] "가상인간이 되고싶어"… 버추얼에 빠진 Z세대 - 머니S
- "아들 소식 아는 분 연락달라"… 이윤진, 폭로 후 호소 - 머니S
- 'M&A' 아시아나항공 직원 처우 개선 ... "기대하지마" - 머니S
- 삼성전자, AI 시대 선도한다 - 머니S
- "유재석·박명수, 30년 동안 ○○을"… 미담 '화제' - 머니S
- "위기는 기회"… SK, 글로벌 시장서 답 찾는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