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골목 공유주차장 활성화 나서…“주차료 수익 70% 공유자 제공, 주차면 도색 등도 지원”

서울앤 2024. 3.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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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골목 공유 주차사업'을 활성화 한다.

'골목 공유 주차사업'이란 일반주택, 공동주택 등 소규모 건물의 부설주차장 여유 주차공간을 이용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비용을 내고 사용하는 공유사업이다.

'모두의 주차장'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공유주차장을 찾아 결제 후 바로 주차할 수 있다.

마포구 '골목 공유 주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포구청 주차관리과(02-3153-9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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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골목 공유 주차사업’을 활성화 한다. ‘골목 공유 주차사업’이란 일반주택, 공동주택 등 소규모 건물의 부설주차장 여유 주차공간을 이용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비용을 내고 사용하는 공유사업이다. ‘모두의 주차장’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공유주차장을 찾아 결제 후 바로 주차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 금액은 평균 1200원 수준으로 위치별로 차이가 있다.

공유주차장 모습. 마포구청 제공

주차장 공유자 역시 주차수익의 70%를 받을 수 있고 공유주차면 도색과 공유 안내표지판도 지원된다. 또 공유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포구에는 현재 86개 공유 주차 면수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8만35대의 자동차가 마포구 공유주차면을 이용한 바 있다.

마포구 ‘골목 공유 주차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포구청 주차관리과(02-3153-966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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