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홍성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 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심의·의결을 맡는다.
위원회는 이날 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이었던 백청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군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홍성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 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심의·의결을 맡는다.
2년간 활동할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전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이었던 백청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지역 탄소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2030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흡수원 확충 방안을 도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문별 세밀한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성과지표를 요구했다.
또 위원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기대한다"며"홍성군은 위원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홍성군 탄소중립 정책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 여름 진짜 덥다"… 질병청,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 대전일보
- 與김민전 "이재명, 약속 정말 중히 여겼나… 불체포특권은?" - 대전일보
- 대통령실 “의대증원 일단락… 전공의·의대생 돌아올 결심 해야” - 대전일보
- 지역화폐 7% 캐시백에 반응 폭발한 대전시민…대전시 '축소' 고수로 엇박자 행정 - 대전일보
- 충청권 의대 810명 증원 확실시… 입시 광풍 예고 - 대전일보
- 배현진 "文, 참 재밌네요… 김정숙 '셀프 인도 초청' 확인했다" - 대전일보
- 6살 아들과 나들이 떠났던 40대 엄마, 예당저수지로 추락 - 대전일보
- 세종 '박물관단지 2구역' 개발 속도 낸다...문화시설 수요조사 돌입 - 대전일보
- 대전 온 이재명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어디 있나… 언제나 전체 생각해야" - 대전일보
- 벼랑에 몰린 소상공인…정부·지자체 대책 시급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