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윤신영 기자 2024. 3.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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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홍성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 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심의·의결을 맡는다.

위원회는 이날 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이었던 백청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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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이끌 컨트롤타워 역할
홍성군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홍성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 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심의·의결을 맡는다. 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홍성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 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심의·의결을 맡는다.

2년간 활동할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전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이었던 백청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지역 탄소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2030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흡수원 확충 방안을 도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문별 세밀한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성과지표를 요구했다.

또 위원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기대한다"며"홍성군은 위원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홍성군 탄소중립 정책이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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