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충북대 ‘이천원의 저녁밥’ 쌀 지원

장원석 2024. 3.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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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추진 중인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협이 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세빈 본부장은 오늘(25)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을 찾아,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쌀 20kg ? 200포를 전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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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추진 중인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협이 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세빈 본부장은 오늘(25)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을 찾아,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쌀 20kg ? 200포를 전달하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충북대는 지난해 10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서울대에 이어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시작했으며,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식비부담을 줄이고 학생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세빈 본부장은 “지역 인재들의 면학 열정과 건강한 식습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식사를 챙기며 학업에 정진해 미래 꿈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고창섭 총장은 “학생들에게 질 좋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을 시작했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농협은행 충북본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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