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식] 과학도서관, 내달 14일 김범준 작가 강연회 개최 등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4월 14일 오후 2시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의 저자 김범준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과학이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과 사회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와 개념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김범준 작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과학을 보다',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을 비롯해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또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보다 BODA, 범준에 물리다)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강연회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science) 책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팀(031-828-86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경찰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의정부 만들어요"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노인들을 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행복길잡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송산 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 시니어클럽, 녹양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안전한 보행 의식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 ▲고령자를 위한 교통환경 조성 등을 실천하고, 관련기관에서는 ▲교통안전 캠페인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 각종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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