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민주당 손수경 대표 “재벌 위주 정책서 밀려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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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민생정당을 표방하는 대중민주당이 25일 "재벌 위주의 정책에서 밀려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창당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정당활동에 돌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대표는 대중민주당을 선택해 국회에서 현재 윤 정권의 재벌 위주의 정책에서 뒷전으로 밀려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대중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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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민생정당을 표방하는 대중민주당이 25일 “재벌 위주의 정책에서 밀려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창당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정당활동에 돌입했다.
손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전문정당이자 특화정당”이라며 “민생주의 정당으로써 일천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선포식에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2년 만에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렸다. 경제 폭망에 가장 큰 피해자는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 노동자들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4·10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로 윤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응징해 경제정책에 일대 변혁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대표는 대중민주당을 선택해 국회에서 현재 윤 정권의 재벌 위주의 정책에서 뒷전으로 밀려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대중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대표는 “현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은 매우 미흡하다”며 “국가 재정을 확보해 신용보증재단과 노란우산 등에 대폭적인 정책자금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중민주당 손수경 대표를 비롯해 비례대표로 출마한 나흥덕, 임동주, 이경희, 최인백, 정남희 후보, 최순모, 이영호, 홍성진, 김인규, 허협, 정문익, 정명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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