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은 월간 3월의 #집스타

2024. 3. 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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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처럼 감각적이고 자연처럼 생기 있는 홈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인스타그래머의 집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랜선 집들이를 통해 우리 집에 적용할 만한 인테리어 '꿀팁'들을 전수받자.

이것만으로도 집이 늘 같은 컨디션으로 유지되더라고요.

바탕에는 컬러가 없는 집이지만, 그림과 식물만으로도 충분히 생동감 있고 화사하며 화려해 보이는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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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처럼 감각적이고 자연처럼 생기 있는 홈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인스타그래머의 집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랜선 집들이를 통해 우리 집에 적용할 만한 인테리어 ‘꿀팁’들을 전수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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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주 소개

인스타그램에서 ‘깨부인’으로 활동하는 정꽃실입니다. 미술을 전공하고 전시 기획, 예술 행정 쪽 일을 하다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원래 하던 일은 그만두었고, 몇 년 전부터 다시 조금씩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SNS를 통해 인테리어, 그림, 살림살이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집을 촬영용으로 빌려주기도 합니다.

LIVING ROOM전시장처럼 천장, 벽, 바닥을 모두 화이트 컬러로 마감했다. 깔끔한 바탕에 식물과 가구, 소품들로 포인트를 준 거실.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

갤러리에서 순백색의 화이트 큐브에 작품을 전시하는 이유가 그 작품을 가장 잘 드러나게 하기 위함이듯, 집에 있는 가구나 소품이 가장 잘 보이도록 집을 화이트 컬러로 마감했어요. 여기에 거실은 미드센추리 가구들로 꾸미고 다른 공간들은 모던하게 꾸몄어요.

HOME CAFE커피용품은 사용하기 편하도록 한눈에 보기 쉽게 배치했다. 커피를 좋아해 홈 카페 공간을 구성했다.


봄을 맞아 인테리어에 어떤 변화를 주고 싶은지

저는 계절별로 다른 그림을 걸어두는데 특히 봄 컬러의 그림들을 좋아해서 그림과 함께 쿠션 커버를 교체하고 싶어요. 겨울 내에 죽은 식물도 새로운 식물로 바꾸고 싶고요.

KITCHEN요리하기 편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동선을 고려해서 꾸몄다. 냉장고가 너무 멀리 있다든지 그릇과 냄비 꺼내기가 불편하다면 주방에 머무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싱크대도 키를 생각해 10CM 높여서 설계했다.


집에서 꼭 지키는 리추얼이 있다면

규칙적이고 단순한 삶을 위해서 매일 자기 전에 정리를 해두고 자요. 설거지와 간단한 바닥 청소, 물건 제자리에 두기 정도요. 이것만으로도 집이 늘 같은 컨디션으로 유지되더라고요. 저와 가족들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LIBRARY거실과 이어진 베란다를 확장했지만, 제거할 수 없는 내력벽으로 인해 베란다 한쪽에 마련한 서재 공간. 오히려 집의 시그니처 공간이 되었다. 책을 컬러별로 분류해 정리해 놓아 책 선반이 그 자체로 오브제의 역할을 한다.


삶의 질을 높인 아이템 TOP3

봄소와의 ‘우솔 리클라이너 3인용 라누보 패브릭 소파’는 리클라이너 같지 않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가구에 기능이 더해지면 뭔가 투박해지는 것 같아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우드와 패브릭의 조합으로 감성과 기능이 함께 하는 디자인이라 좋습니다. ‘LG 오브제 식기세척기’는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입니다. 평소에는 설거지 후에도 기름때가 남아 찝찝했는데 이를 말끔하게 지워줘서 만족합니다.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는 가장 최근에 들인 가전인데 등장과 함께 최애 가전 TOP 5 안에 들었습니다. 매일 저녁 설거지 후 가동해 놓으면 아침에 뽀송한 가루가 되어 있어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BED ROOM옐로 컬러의 그림과 소품들로 꾸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의 침실.


나만의 인테리어 치트키

그림과 식물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바탕에는 컬러가 없는 집이지만, 그림과 식물만으로도 충분히 생동감 있고 화사하며 화려해 보이는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획_ 오수현 | 사진_ 정꽃실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4년 3월호 / VOL.301 www.uuj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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