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소라, 코 성형 후기 “가슴보다 더 아파, 숨 못 쉬는 중”

이소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가 코 수술 후기를 전했다.

이소라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코 성형수술 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소라는 "코수술 후기 가슴보다 더 아픔. 다른 분들은 다 소리 지르고 엄청나게 아파하는데 나는 끙끙 몇 번 하고 눈물만 흘렸다. 수술하고 깨보니 옆의 여자분이 너무 아파하고 계시더라"고 알렸다.

다음날에는 "어제 솜 뺐는데 아직도 입으로만 숨 쉬는 중. 혓바닥, 목구멍까지 말라서 1시간마다 잠에서 깸. 내 평생 고통은 출산 이랬건만 너무 아파서 죽겠네. 그래도 눈 쪽으로 올라오던 부기가 좀 내려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24일에는 옆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제 코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실 줄이야. 스토리 3만명 넘게 보셨네요. 현재까지 숨은 못 쉬는 중이고 콧물은 계속 줄줄 흐르는 중. 닦아도 닦아도 흘러서 포기했다고 또 닦고. 부기차 하루에 3, 4포씩 먹으니까 얼굴 부기는 하루가 다르게 쭉쭉 빠지는 중. 코 안에 부기도 빨리 빠지기를. 아파서 식단도 못 하고 죽만 먹으니까 애플팝도 하루 2포씩"이라며 현재 상태를 밝혔다.

앞서 이소라는 "아가씨 땐 A컵이었는데 모유 수유하면서 E컵까지 커졌다. 세 명 수유 후 풍선 빠진 것처럼 됐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 해줘 미안하다며 엄마가 가슴 수술을 지원해 주셨다"며 가슴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소라는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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