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보인 이명박 "천안함 46용사 잊지 않겠다..매년 현충원 참배"

김기수 2024. 3. 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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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역 등을 참배했습니다.

이후 재임 당시는 물론 2013년 퇴임 후에도 매년 대전현충원을 찾았고, 수감기간에는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대신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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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 묘역 등을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에는 "천안함 46용사의 나라사랑 마음과 고귀한 희생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쓰면서 참배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인 2010년 북한의 무력 도발로 전사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전사자 묘역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후 재임 당시는 물론 2013년 퇴임 후에도 매년 대전현충원을 찾았고, 수감기간에는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대신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12월 사면 이후 지난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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